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같아서 공감되는 영화!
그녀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넌 안 하니"
"나만 이러는 거야"
"행복하고 싶은 게 나쁜 거야"
극중 아영은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건데요.
반사회적 인격장애라고합니다.
요즘 사회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증상인데요.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37/974f7a97f29f7200779ab26bed173008.jpg)
그녀는 멋지게 차려입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가서 고급 아파트를 구경합니다.
또는 값비싼 물건을 진짜 살 것처럼 생색을 내기도 합니다.
그렇게 백화점 쇼핑을 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직장 동료들에게도 그녀의 거짓말은 끊이지 않습니다.
그녀는 곧 결혼할 것처럼 자랑합니다.
매우 부자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합니다.
직장 동료들은 그녀의 말을 믿게 됩니다.
그렇게 그녀의 인생은 모든 것이 거짓말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진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한 남자가 다가옵니다.
가난하지만 매우 순정적인 남자, 태호.
아영은 태호에게 진실된 청혼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허점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37/aee09cca011e40e2bd0748a964c8619c.jpg)
회사 동료들과 가족들은 그녀의 허점을 물고 늘어집니다.
그리고 그녀는 점점 벼랑 끝으로 몰립니다.
하지만 태호는 그녀를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녀 곁에 여전히 남아주는데요.
과연 그녀는 자신이 만든 허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37/6b437238bdcafdb0d6ac76c63714f7d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