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를 충격과 죄책감에 빠져 사는 탤리.
결국 LA와 가족을 등지게 됩니다.
그리고 작은 시골 마을로 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경찰 서장을 하게 됩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일상에 자신을 감춘 탤리.
그런데 그에게 또 다시 사건이 터집니다.
과거의 끔찍함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인데요.
스미스 가족이 살고 있는 마을.
그곳의 대저택에 10대 소년 3명이 침입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을 인질로 잡아 버립니다.
탤리는 자신의 과거를 숨깁니다.
그리고 최대한 사건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인질범 마스는 저택을 확인하러 온 경찰을 쏴 버립니다.
그렇게 사건은 더욱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대저택의 보안장치가 발동됩니다.
이제 저택은 감옥이 되어 버립니다.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게 되어버린 폐쇄 공간.
그곳에서 겁에 질린 10대의 인질범들.
그들은 흥분하고 곧 광기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인질범 마스는 슬슬 본색을 드러냅니다.
사실 마스는 연쇄 살인 사건의 사이코 살인범입니다.
다행히 인질로 잡혀 있던 소년 토미가 마스의 손을 벗어납니다.
그리고 비밀의 방에 숨게 되는데요.
그는 비밀의 방에서 탤리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들은 작은 희망이라도 잡을 수 있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