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들어서면 먼저 3층에 가야 합니다.
4층으로 된 전시공간 중에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11m 대형 수족관.
300여 마리의 물고기가 있고 가오리가 있습니다.
터널형이라 바닷속을 걷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수족관 뒤에 가면 조개, 성게, 불가사리 등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직접 만질 수 있는 해양생물체험관입니다.
또 유람선을 조종하는 해양체험관도 있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곳에 오면 다양한 해양 레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을 봤다면 이제 해양 역사, 문화를 관람합니다.
우리 배의 생김새나 유물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또 해양역사인물관도 있습니다.
그곳에는 동서양의 해양인물 100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보고와 이순신을 통해 역사 속의 해양을 알 수 있습니다.
4층은 과거에서 현재로 시대를 뛰어넘어 바다의 경제력을 보여줍니다.
1970년대 이후 대표 선박 모형이 있는데요.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조선업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또 심해잠수정까지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수족관.
그리고 실물 크기로 제작한 조선통신사선.
2층으로 가면 어린이 박물관이 있습니다.
하루에 4회 해양을 주제로 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이라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가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