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프랑스 파리.
EDM의 황금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우스 파티에서 EDM 노래가 나오고 있는데요.
EDM은 일렉트로닉 음악 중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불립니다.
지금 다프트 펑크의 Da Funk가 연주되고 있습니다.
풀은 친구 스탄과 개러지 하우스 듀오를 결성하게 됩니다.
그들은 Cheers를 결성합니다.
개러지 하우스는 소울풀하고 팜적인 느낌의 연주입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일렉음악의 차가움과 사람이 가진 온기의 조화가 개러지 사운드죠."
"너무 DG에 매달리지 마."
엄마는 그에게 충고합니다.
"DG가 아니라 DJ야."
하지만 아들은 더욱 DJ 일에 몰두하고 그 일을 사랑합니다.
엄마는 음악에만 몰두하는 아들이 걱정스럽습니다.
달콤한 인생을 꿈꾸고 있는 폴.
그리고 뉴욕에서 온 여자친구 줄리아.
"넌 작가를 하고 난 DJ로 성공하는 거야. 우린 부자가 될 거야."
그들은 서로의 꿈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룰 거라고 다짐합니다.
친구들과 예술을 이야기하는 그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매일이 즐거운 나날입니다.
Cheers는 꽃미남 실력파 듀오로 불립니다.
그렇게 그들은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하는데요.
다프트 펑크와 라이벌이 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줄리아가 뉴욕으로 떠나 버립니다.
폴은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뉴욕 MoMA.
수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된 Cheers.
폴은 자신이 행복한 지금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폴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실의 순간.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던 그.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모두가 다프트 펑크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