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헤어진 아버지의 실종 소식.
미사키는 그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녀의 고향은 노토인데요.
세상의 끝과 맞닿을 것만 같은 그곳.
미사키는 그곳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그곳에 요다카 카페를 오픈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아버지를 다시 만나기를 꿈꿉니다.
아버지와의 재회를 꿈꾸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아리사, 쇼타 남매가 살고 있습니다.
그 남매는 엄마로부터 방치되어 자라고 있는데요.
어느 날 아리사가 학교 급식비를 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합니다.
친구들은 그녀를 가난뱅이라고 놀립니다.
궁지에 몰린 아리사.
엄마 몰래 미사키에게 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일 해볼래"
미사키는 아리사에게 묻습니다.
함께 일할 것을 먼저 권하는 미사키.
미사키는 아리사의 엄마 자리를 완벽하게 채워줍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하루 하루 행복한 추억을 쌓아갑니다.
"이렇게 맛있는 커피는 처음이에요."
사건들을 통해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에리코와 미사키.
서로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갑니다.
그리고 둘 사이는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리코의 엄마 에리사도 이곳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이제 점점 행복해 보이는 에리코의 가족.
에리코는 엄마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에리코 가족을 지켜보는 미사키.
실종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져가는데요.
그녀는 아버지를 다시 만나 진심을 전할 수 있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