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에는 일가족 사망으로 나오는데요.
그렇지만 자신은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시점이 바뀌게 되는데요.
시간이 2년 전으로 흘러갑니다.
아치 아라 마을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권력을 쫓는 윤지숙(신은경)의 전시회에 간 김혜진.
윤지숙에게 봉투 하나를 건넵니다.
그리고 유유히 사라져 버리는데요.
봉투 안에는 추악한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김혜진과 서창권(윤지숙 남편)의 불륜 사진 한 장입니다.
그리고 사건은 다시 2년 후로 돌아옵니다.
아치아라 마을에서 백골이 발견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을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상한 인물들이 계속해서 등장합니다.
시청자들은 그들 모두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윤지숙은 뱅이 아지매 빼돌린 것을 알게 됩니다.
윤지숙에게 유전자 검사를 해달라고 합니다.
병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끊어오는 윤지숙.
뱅이아지매 자궁적출수술 한 날자가 적힌 진단서입니다.
김혜진이 태어난 날이랑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건!
서창권이 자기 아빠인줄 알았던 그녀.
그런데 서창권은 자기 아빠가 아니라서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열받은 그녀는 비서일을 하면서 윤지숙을 서기현이 달래주는 사진을 몰래 찍습니다.
그리고 올려 버리는데요.
마을 아치아라 사건과 관련된 비밀을 가진 자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