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멜로영화로 보기에는 아쉬운 영화.
두 주인공은 서로를 굉장히 애틋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아주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제가 굉장히 설레임을 주는 영화.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소노다 히로시.
그는 미대를 졸업한 미술을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그러나 그의 꿈은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결국 그는 졸업 후에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데요.
고층건물 창문닦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33/337/404de9e20df3697c0c36c7a375704bed.jpg)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그.
아무 의미없이 의무적으로 살아가고만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일이 찾아옵니다.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그의 인생은 이제 3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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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허무해지는 히로시.
그러나 그에게도 사랑이 찾아옵니다.
자신이 보내게 될 인생의 마지막 여름.
히로시는 마이라는 여고생을 만나게 됩니다.
매우 순수한 이미지의 예쁜 여고생입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33/337/931359d36e71eadfcdd7aacb4ede8c36.jpg)
그녀를 만나서 점점 끌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되는데요.
마이 역시 히로시가 싫지만은 않습니다.
그녀를 알고 사랑하게 되면서 느끼는 한 가지.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것입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33/337/1f7a01c956466bc778c1de8517d7ca7f.jpg)
사랑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히로시.
얼마 남지 않은 삶이지만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는 다시 펜과 붓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최대한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의 그림은 완성될 수 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33/337/353fbdf4db978c567ca993b47dc0531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