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앞에 있는 안동갈비골목.
30년 전에 갈빗집 두 곳으로 시작을 한 곳입니다.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골목이 만들어 졌습니다.
지금은 15곳의 갈빗집이 있는데요.
안동식 양념갈비는 주문과 동시에 무쳐내서 매우 신선합니다.
갈비의 느끼함을 날려줄 된장찌개.
시래기된장찌개 역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인당 1인분은 조금 부족하다고 합니다.
뼈까지 g 수가 재어지기 때문인데요.
2명이면 3인분을 먹어야 적당합니다.
소고기와 대파가 들어간 선지국밥.
안동 신시장 안 골목에 옥야식당이 있는데요.
50년 동안 선지국밥을 끓여온 곳입니다.
전국 최고의 국밥이라고 불리는데요.
고기를 많이 넣은 국밥은 더욱 맛있어 보입니다.
한 솥 가득 들어있는 사골과 고기.
고소한 육수가 밥이랑 먹기에 더욱 맛있는데요.
겨울에는 대기시간이 매우 길어질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국물과 고기, 그리고 밥은 무제한으로 추가가 됩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겉절이가 국물의 맛을 더해줍니다.
막상 먹으려면 힘든 안동건진국수.
안동 시내에 가면 몇군데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맛집!
안동 하회마을 가는 길에 있는 박재숙농가민박입니다.
그곳에 가면 맛있는 건진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안동 시내 음식이 있는 거리에 있는 경상도추어탕.
주택을 개조한 식당입니다.
이곳은 가마솥에서 24시간동안 추어탕을 끓이는데요.
의성 마늘과 영양 고춧가루,
그리고 자연산 미꾸라지를 끓이니 그 맛이 최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