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골목과 장터 풍경이 여전한 '동묘벼룩시장'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Nov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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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화가 박수근이 살던 집.

그리고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살던 집.

이곳은 모두 창신동에 있습니다.

창신동으로 가면 옛 골목과 장터 풍경이 예전 그대로입니다.

특히 동묘벼룩시장은 더욱 많은 이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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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아래로 가면 창신동 봉제골목이 있습니다.

새롭게 벽화가 그려진 전신주가 보이는데요.

봉제골목이 최근에 봉제테마거리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둘씩 오래된 곳들이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더욱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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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시장 망골목.

이곳의 서민들이 좋아하는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다름없이 그대로인 시장의 풍경.

그래서 많은 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곳입니다.

옛생각이 나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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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작가의 생가터의 모습입니다.

내년에는 서거 10주기를 맞아 문화공간이 된다고 하는데요.

포목상의 아들인 백남준은 18세 때까지 창신동에 있었다고 합니다.

백남준의 집은 매우 큰 부잣집이었습니다.

지금은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죠.

4.jpg




그리고 박수근 화가 살던 생가.

누군가 적어 놓은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박수근 화가를 그리면서 적어 놓은 글귀같은데요.

작은 소망처럼 써있는 글씨.

이곳의 오래된 역사가 더욱 돋보이는 곳입니다.


5.jpg



서민화가 박수근이 살았던 창신동의 골목.

그리고 장터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에 가면 예전 서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발전했다는 모습은 온데 간데 없는데요.

예전 그대로 보전이 잘 되어 있는 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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