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날이 쌀쌀해진 요즘.
이제 완벽하게 가을날이 되었는데요.
이런 날은 동해로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냄새가 나는 항구로 떠나보세요!
속초는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곳인데요.
속초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 바로 동해바다입니다.
새해에는 해를 보러 가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바다, 겨울에는 겨울바다를 보러갑니다.
북쪽에 있는 동명항.
동명항에 가면 싱싱한 해산물들을 판매합니다.
양식이 아닌 자연산 활어회만 취급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철이 바뀔 때마다 많은 이들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또한 동명항은 일출의 고장이라고 불립니다.
동명항에 있는 활어유통센터.
총 28개의 가게가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생선은 1층에 있는 가게 중 한곳에서 구입합니다.
둘이서 3만원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성게에 해삼까지 주니 푸짐합니다.
이제 바다 바람을 쐬러 바닷가 쪽으로 갑니다.
방파제와 영금정전망대가 보이는데요.
동명항 여행에서 빼놓지 말아야할 곳입니다.
영금정은 원래 거대한 바위산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때 공사를 하면서 너럭바위가 되었다고 하네요.
푸른 바다가 보이는 해돋이전망대.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는 소리가 가까이서 들립니다.
속초 최고의 조망 명소라고 불리는데요.
바다 위에 멋지게 세운 해돋이 정자.
이곳에 앉아서 쉬면 코앞에 다가온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꽃무릇 가득 피는 '영광 불갑산'
손님이 주인이 되는 제주도 무인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