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큰 상처를 안고 있는 수나.
그녀에게는 말하지 못할 상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 생활을 포기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타투이스트로 생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녀의 타투 실력은 뛰어납니다.
또 그녀의 타투가 행운을 부른다는 소문이 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찾아 오는데요.
그러나 그녀는 더욱 불행해집니다.
과거의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밤마다 범인에게 복수할 생각을 합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88/338/5e9c5499905ea9b2d59c6be952bd7082.jpg)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한 남자를 만납니다.
꿰매기 문신을 요구하는 의문의 남자 지순.
그녀는 지순의 등에 메두사 문신을 새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범인에게서 목격한 흉터가 보입니다.
그녀는 지순이 범인일거라 확신합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88/338/e3e8c4ddfa1b2496a5f5ea0e84986ea4.jpg)
메두사의 머리가 완성되어 갑니다.
지순은 살인본색을 드러내며 수나를 납치하게 되는데요.
그녀에게 자신의 살인의식을 목격하게 됩니다.
너무도 끔찍한 현장 속에 그는 그녀를 도발합니다.
신고하고 싶으면 신고하라고 도발하는데요.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88/338/85a4d93074f05e6b973bc3ee158284ee.jpg)
그녀는 과거에서 이제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몸부림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고통을 온몸으로 즐기기 시작하는 지순.
두 사람의 악연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악연은 이제 시작입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88/338/3d82681221a139ea288abe6956b13725.jpg)
한편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며 포위망을 좁혀갑니다.
그리고 수사 중 우연히 수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살인사건에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데요.
연쇄살인범은 잡힐 수 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88/338/bc67316441f3003a91cb3d401c05df4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