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인 한 남자.
그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입니다.
조선 최고의 마술사지만 그의 성격을 삐뚤어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 학대를 받았는데요.
청나라 마술사 귀몰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 마술사입니다.
마치 난봉꾼처럼 삐뚤어져 버린 환희.
그런데 그를 이해하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바로 그가 매우 아끼는의누이 보음입니다.
두 사람은 귀몰의 손에서 벗어나 함께 도망을 쳤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청명은 환희를 운명처럼 만나게 됩니다.
청명은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와 혼례를 치르러 가는 중입니다.
그는 그곳에 가던중 의주에 잠시 머물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환희를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집니다.
청명이 공주일거라고는 꿈에서 몰랐던 환희.
처음 느낀 감정에 다른 사람처럼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귀몰은 환희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데요.
결국 귀몰은 멀리까지 환희를 찾아오기에 이릅니다.
청명이 가지고 있던 청나라에 올릴 진상품.
그것을 노리는 자들이 주위에 너무 많은데요.
그래서 음모가 더해지게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을 향한 어둠의 그림자는 점점 가까워집니다.
이제 두 사람은 피할 곳이 없는데요.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두 사람.
그리고 한 남자의 모든 것을 건 황홀한 마술.
환희는 생애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펼칩니다.
단 한 사람, 청명 그녀를 위한 환희의 무대.
아름다운 마술이 영화속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