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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생활이 지긋지긋합니다.
그녀의 엄마는 때밀이로 맹활약 중입니다.
억척 엄마는 어떻게든 잘 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사는데요.
그리고 아빠는 매우 답답합니다.
나영은 아빠가 너무 착해서 답답하다고 생각합니다.
1.JPG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불만인 나영.

그런데 이 상황에 갑자기 끔찍한 일이 일어납니다.

아빠가 갑자기 집을 나가버린 것입니다.

그녀는 할 수 없이 아빠를 찾아갑니다.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가 살았던 고향으로 가는데요.

2.JPG

그곳은 섬마을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곳에서 생각치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나영의 앞에 스무살 시절의 엄마, 아빠가 나타난 것입니다.

씩씩한 모습이 그대로인 해녀 엄마 연순.

그러나 지금과는 다르게 순수한 모습입니다.

3.JPG

맑고 순수한 모습의 엄마 연순.

연순은너무도 사랑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사랑에 빠져 있는데요.


섬마을 우체부에게 마음을 뺴앗겨 있습니다.

우체부 역시 매우 순수한 사람인데요.

4.JPG

섬마을 우체부는 맑은 눈빛을 가지고 있는 남자 진국입니다.

진국 또한 연순을 마음을 다해 좋아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연순에게는 진국이 첫사랑입니다.

그리고 진국 역시 연순이 첫사랑인데요.

5.JPG

두 사람의 사랑은 아직까지는 서툴기만 합니다.

제대로 연애하지 못하고 초보인 두 사람.

나영은 엄마의 확실한 조력자가 되기로 합니다.

그리고 나영은 두 사람의 사랑에 끼어들기 시작하는데요.

엄마는 첫사랑을 이루게 될까요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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