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던 엽기토끼 살인사건.
이번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새롭게 다룬 주제입니다.
정말 여성분들에게는 소름돋도록 무서운 일인데요.
한 시간 가량 흘러가는 그것이 알고싶다.
손에 식은땀이 나도록 진지하게 시청했네요.
쌀자루에 유기된 채로 발견된 두 명의 여자.
경찰은 같은 수법으로 보고 연쇄 살인사건으로 판단합니다.
그런데 세 번째 피해자가 될 뻔한 생존자가 있습니다.
지하철역 근처에서 만난 한 남자.
그는 그녀에게 칼을 들이대면서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끌려간 그녀.
집 안에서 두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 범인이 화장실에 갔고 그녀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그대로 열려있는 문으로 달려나가건물 2층으로 숨었는데요.
그렇게 범인을 따돌릴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소름돋는 순간인데요.
그녀는 그 후로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서 결국 살아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본 한 가지!
2층집에 있었던 신발장에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모 빌라의 반지하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8/265/339/9322b3bd652c566513aaa88519530036.jpg)
그 당시 신발장에 붙어있었던 스티커.
범인은 두 명이었고 그녀가 숨은 곳까지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정확히 그 집이 어딘지 기억하지 못했는데요.
결국 수사는 진행되지 못하고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그녀가 숨었던 곳을 자세히 보여주었습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8/265/339/84d722cfaeb0af969ae91b6932ec026d.jpg)
엽기토끼 신발장이 있는 집에 살았다는 범인.
그리고 그후로도 많은 제보자들이 전화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밝은 대낮에 일어난 사건이라서 더욱 소름돋는데요.
이 사건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생존자.
하루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네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8/265/339/33723bc6c8038803845d8ba4c72d354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