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569/339/9f392d21b00f668099b00328628cc8a2.jpg)
생애 첫 주인공 역할을 맡은 남자.
그는 말투부터 제스처까지 모두 다 숙지합니다.
그리고 배역에 진심으로 몰입을 하는데요.
자신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성근.
그의 모습은 전문가답게 멋져 보입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569/339/a5c7c64487bd66d9341dc60ba0543c05.jpg)
그런데 남북정상회담이 무산됩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그는 김일성 역할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합니다.
그는 여전히 김일성의 역할 놀이에 빠져 있는데요.
그런데 그 후로부터 20년이 지납니다.
스스로를 여전히 김일성이라고 믿는 성근.
그런데 그런 아버지를 지켜보는 것이 힘든 아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태도가 싫은 태식입니다.
빚을 청산하기 위해 아버지를 다시 만난 태식.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살게 됩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569/339/aeac19d90d69472b31487f598944e2fb.jpg)
그런데 그는 여전히 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짝퉁 수령동지와 게속해서 조용할 것 없는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
그렇게 겨우겨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지내는 태식.
그리고 계속해서 김일성 역을 하는 아버지.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569/339/9dc33fbf1c4cbab9d0e814db87984294.jpg)
대한민국 한복판에 살아가는 두 남자.
짝퉁 수령동지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
그런데 22년간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그 위대한 비밀이 영화속에서 밝혀집니다!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569/339/54fef5a0d936f701f2c6b05eda61628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