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을 죽인 범인을 본 엄마의 '고백'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Dec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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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여교사로 일하는 유코.

그녀의 딸은 그녀가 있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가슴 아픈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바로 중학생 딸을 잃게 된 것입니다.

그녀는 이 학교에서 자신의 딸을 잃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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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봄방학을 앞두게 되었는데요.

종업식 날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학생들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제목처럼 매우 충격적인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그녀의 목소리는 의외로 차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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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이야기를 꺼내는 유코.

유코는 그녀의 딸을 죽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사실 그녀의 딸은 사고사로 결론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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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두 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녀만 알고 있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꺼내는 유코.

그리고 그녀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자신이 그들을 대신 벌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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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법을 통해서 보호받게 될 범인들.

그러나 그녀는 그 범인들을 쉽게 용납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녀는 그녀만의 방법을 이야기하는데요.

아주 혹독한 벌을 주겠다는 유코.

그녀는 계속된 고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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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하나둘 시작됩니다.

고백을 하면 할수록 사건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더욱 집중하게 되는 영화!

스토리 자체가 매우 훌륭한 영화입니다.

원작이 탄탄해서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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