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을 찍는 공포의 순간 '셔터'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Dec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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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로 살아가고 있는 남자 턴.
그는 스물 다섯살의 아직 어린 나이입니다.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제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끔찍한 사고가 일어납니다.
어느 날 그는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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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다녀오는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게 됩니다.

너무도 두려웠던 턴과 제인.

두 사람은 뺑소니를 치고 마는데요.

그 이후로 턴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그가 찍은 사진 속에 누군가 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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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보입니다.

두려움의 원인이 궁금한 두 사람.

그들은 결국 다시 사고 현장으로 가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 도로 위는 이상할만큼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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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사건 사고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된 것도 없습니다.

혼란과 공포에 빠져버린 턴과 제인.


그 뿐만 아니라 이상한 사건이 또 일어납니다.

동창들이 하나 둘 자살을 시작한 것입니다.

4.jpg

턴과 제인은 그 현장을 다시 찾아갑니다.

그들이 사진을 찍었던 현장으로 가는데요.

그곳에서 다시 셔터를 누르기 시작한 두 사람.

그리고 사진 속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려 합니다.

그런데 사진 속 무언가가 이상해 보입니다.

5.jpg

그들이 무언가를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들은 언제나 제인과 턴 옆에 있습니다.

원하건 원하지 않던 옆에 머물러 있는 그들!

그리고 무언가를 말하는 그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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