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094/340/41396c5dd0549b2e5979a2be6f9ce596.jpg)
부모님을 여의고 둘이 살고 있는 형제.
두 사람은 서로만 바라보면서 살아가는데요.
그렇게 매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우는 성당을 다니는데요.
진우와 같은 성당을 다니는 간호사 신애가 있습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094/340/c478826431cb7bedaaec8609c3cd3c8a.jpg)
진우는 신애를 좋아하게 됩니다.
사춘기 소년처럼 그녀를 여린 마음으로 좋아하게 된 진우.
그는 소년처럼 그녀에게 구애를 펼칩니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진우.
이 모든 일상들이 그에게는 너무도 소중합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094/340/c8e8483d0e64694514ee8416702f64e9.jpg)
소소한 일상을 즐기면서 사는 광주 사람들.
그런데 그들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무시무시한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무고한 시민들이 폭행을 당합니다.
심지어는 죽임을 당하기까지 하는데요.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094/340/7501fb0e8b81e3d79242778aad0d0c17.jpg)
총과 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
그들이 광주로 쳐들어 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무차별하게 폭행하고 죽이기 시작합니다.
손 쓸 틈도 없이 갑자기 당한 그들.
그들은 소중한 모든 것들을 한 순간에 잃게 됩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094/340/9f4656020dfaa4d233a37a01e3fff1a3.jpg)
사랑하는 가족, 친구, 애인.
그 모든 것들이 눈 앞에서 사라지게 되는데요.
너무도 억울하게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
퇴역 장교 출신 흥수는 시민군을 결성합니다.
그리고 결말이 나지 않는 열흘간의 사투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다시 평범하게살아갈 수 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094/340/30f61bcc7542a86de67b2fee146af7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