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양산팔경과 한천팔경을 품고 있습니다.
산세가 워낙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데요.
이곳의 한천정사와 송시열 유허비가 남아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은거할 당시 학문을 길렀던 곳인데요.
월류봉 인근에서 석천의 물길을 따라 갑니다.
더욱 육중해 지는 산세에 위압감까지 느껴지는데요.
이곳은 반야사의 전경입니다.
반야사 뒷쪽에는 반야사의 명물이 있는데요.
바로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는 돌무더기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거대해 보인다고 하는데요.
반야사를 지켜주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반야사에는 삼층석탑과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수전에서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모습인데요.
겨울철에 가면 더욱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의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문수전 아래에는 석천이 보입니다.
겨울은 물가로 가기가 힘든 계절이죠.
굽이진 석천이 풍경을 더욱 멋지게 보입니다.
겨울철에 유일하게 물과 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문수전에서 바라보면 더욱 예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