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다 미쳐'

평범하고 때로는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

영화 속에는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 커플에 집중되어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데요.

매우 평범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네 커플.

각자만의 개성이 있는 커플들입니다.

6살 연상연하 커플.

엄청난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귀고 있는데요.

그들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친구처럼 편한 사이로 사귑니다.

그리고 닭살스러운 커플!

바로 학교에서도 함께인 캠퍼스 커플입니다.

그리고 밴드 리더를 사랑하는 짝사랑!

커플은 아니지만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

마지막 커플!

대책없이 사랑하는 날나리 커플.

그들은 어디로 튈지 몰라서 늘 귀여워 보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사랑하는 방식은 다르죠.

그런데 그들의 공통점이 생깁니다.

바로 남자들이 나라의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간 남자들.

그 사이 여자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여자들의 일상은 평범하지 않게 됩니다.

그냥 사랑하고 싶었지만 조국이 도와주지 않는데요.

나라 지키기만큼 너무도 험난한 이들의 사랑.

그녀들이 기다려야 하는 730일.

과연 이 커플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