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52/340/b0c531ce24f6ca33fcaa60d261565bc2.jpg)
그리고 스물 여덟의 예쁜 여자 송경.
그녀는 안정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늘 계획을 하면서 살아가는 여자인데요.
그녀의 직업은 그녀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은행원입니다.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52/340/e2b2d8a656a417eaae224ad2670c5e84.jpg)
평생 평범하게 살 것 같았던 이 두 남녀.
그러나 그들의 인생은 결코 평범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한 날 한 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요.
그들이 살 수 있는 기간은 너무도 짧습니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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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사랑을 해 보고 싶은 두 사람.
그렇게 그들의 로맨스는 시작되는데요.
짜릿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숨만 쉬면서 살기에도 한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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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고 원망만 했던 시간들.
그렇게 시간은 자꾸만 지체되어 갑니다.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준비하고 싶었던 송경.
자신의 마지막 행보에 동주를 끌어들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또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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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는 얼떨결에 그녀의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무나 할 수 없는 수상한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어느새 꽤 많이 가까워져 있는데요.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이들!
그들의 만남은 해피 엔딩이 될 수 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252/340/bb6a279c9ce53c32396ea23f5a3501f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