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라고 오해를 받을 만한 두 남녀.
그들은 놀랍게도 남매라고 합니다.
연인처럼 다정하고 친구 같은 미라와 형철.
형철의 인생은 매우 자유롭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형철은 5년 만에 누나 미라를 찾아옵니다.
동생은 한 여자를 데리고 오는데요.
20살 연상녀인 무신을 데리고 옵니다.
똑 부러지는 삶을 살고 싶었던 미라.
사랑하는 동생 형철이 돌아온 것은 기쁘지만 그의 여인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아슬아슬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1/340/837277e7ecf1e5e2d6b54a4ac11d523a.jpg)
그리고 리얼리스트 선경.
그녀는 로맨티스트 엄마 매자 때문에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사랑이라면 만사 오케이라는 엄마.
그런 엄마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선경의 기억에 사랑은 마냥 좋은 게 아닙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1/340/3d16fa351358371c361857d12de5f607.jpg)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준호.
애정전선에 어느 날 먹구름이 끼이기 시작하는데요.
두 사람의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딸의 연애가 위태위태할 때.
매자는 자꾸만 딸을 찾습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1/340/926b2d93582a2a22581cf5a4287cbcf6.jpg)
그 놈의 사랑 때문에 편할 날이 없는 경석과 채현.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까지 예쁜 채현.
채현은 넘치는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그래서 정작 남자친구 경석은 애정결핍증에 걸리는데요.
정말 기구한 커플처럼 보입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1/340/f81c52a3b03c8eb5011a880facff0156.jpg)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이들.
사랑만으로 복잡한 이들에게 새로운 스캔들이 생깁니다.
어쩌다가 자꾸만 얽히는 이들의 사랑.
그런데 꿈에도 몰랐던 비밀이 이들을 찾아옵니다.
이들은 찬란한 행복의 순간을 볼 수 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891/340/4664dd0a8956ec6b5566afbd117302b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