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기자로 일하는 아사가와 레이코.
그는 학생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그 소문은 한 비디오에 관련된 소문인데요.
그 비디오를 보면 죽게 된다는 괴이한 소문입니다.
그러던중 그는 조카 토모코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됩니다.
토모코와 같은 날 죽은 3명의 학생들.
그 학생들이 모두 같은 비디오를 봤다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를 들은 아사가와는 그 비디오를 찾으려고 합니다.
네 명의 아이들이 놀러를 갔다는 콘도.
그곳에서 그는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합니다.
비디오 테이프를 데크에 밀어넣은 아사가와.
그런데 그순간 그는 엄청난 죽음의 게임에 말려듭니다.
비디오 테이프가 끝났지만 전화벨이 울립니다.
그리고 죽은 아이들이 뭉그러져 나오는데요.
그녀는 그 순간 죽음을 직감합니다.
아사가와는 이혼한 남편인 류지를 찾아 나섭니다.
직업은 의사지만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철학강사를 하는 류지.
그 비디오 테이프에 엄청난 흥미를 느낍니다.
그래서 류지도 이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테이프는 평범한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눈을 통해 염사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다코라는 초능력을 지닌 여자아이가 염사한 것입니다.
사다코는 그 능력으로 비운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40년 전 우물에 빠져 죽게 되는데요.
그 우물은 비디오가 발견된 콘도의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그들은 사다코의 원한을 풀어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후에 류지는 집에 있던 중 갑자기 테이프가 나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물에서 끝나야할 비디오 테이프에서 갑자기 한 여자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비디오 테이프에 숨겨진 끝없는 비밀은 도대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