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기대되는 영화, 오빠생각.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군인이 있습니다.
그는 극중 한상렬, 임시완이 맡은 역인데요.
그가 잃은 건 가족만이 아닙니다.
동료들도 전쟁으로 잃은 상렬.
그는 전출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부대 내에서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아이들은 부모를 잃고 홀로 남아 있습니다.
자신과 같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
상렬은 아이들을 더욱 아끼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잃었음에도 굉장히 해맑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상렬.
아이들에게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
한상렬과 박주미는 이제 함께 아이들을 돌보게 됩니다.
그들이 만든건 바로 어린이 합창단인데요.
마음이 아픈 아이들과 함께하는 합창단.
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노래하기 시작합니다.
이 합창단을 가르치는 박주미, 한상렬.
아름다운 노래가 세상에 울려퍼집니다.
아름다운 노래와는 다르게 슬픈 도시.
이곳은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픔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안타까운 곳.
이들의 노래가 사람들을 울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둘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노래.
전쟁 한가운데 서있는 아이들.
작은 노래가 결국 세상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그 노래가 위대한 기적을 만들겁니다.
영화 속에서아이들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