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두 남녀.
영화속에서 두 남녀는 처음으로 만나 10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영화는 총 116분으로 진행되는데요.
그 속에서 영화는 모든 장르를 그려냅니다.
코믹, 멜로, 판타스틱까지 담겨져 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
그리고 밤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도시의 민낯과 승자독식의 현실도 영화 속에 그려져지는데요.
인간의 끝이 없는 욕심 역시 풍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매우 섹시하게 보입니다.
때로는 코믹한 장면들로 웃겨주기도 하는데요.
유쾌한 영화지만 짠한 느낌이 드는 영화.
극중 여주인공 서서희.
서희는 세상을 떠나려고 합니다.
아직 30살 밖에 되지 않은 젊은 나이입니다.
그리고 극중 남주인공 박호순.
그는 서울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그런 두 사람이 한 곳에서 만나는데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 한강 다리.
그 위에 이 두 사람이 서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나 뜻하지 않게 함께 하게된 두 사람.
두 사람은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되는데요.
추운 겨울 밤거리를 배회하는 두 사람.
그러다가 서로에게 친근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기로 하는데요.
죽기를 각오했던 두 청춘 남녀.
그러나 이제는 죽고 싶지 않습니다.
급반전 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영화.
섹시하고 아름다운 서울야행.
영화속에서 아름다운 로맨스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