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찾던 범인이 사라집니다.
15년 전 갑자기 사라진 범인.
그러나 그녀는 범인을 찾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범인에게 아이를 잃은 엄마는 범인을 계속해서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15년 후 같은 사건이 일어납니다.
반복되는 사건에 그녀는 무언가를 직감하는데요.
그리고 그녀에게 드디어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옵니다.
유괴범을 찾고 위한 그녀의 오랜 노력.
그녀는 이제 범인을 찾을 수 있게 될까요
15년 전 종적을 감춘 유괴범.
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난 5일 전 이상한 짓을 합니다.
사건현장에 범인이 나타난 것인데요.
그리고 범인은 꽃 한 송이를 그곳에 두고 갑니다.
그리고 다시 사건이 반복됩니다.
범인이 꽃을 두고 며칠이 지납니다.
그런데 15년 전과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범인.
한 할아버지가 눈 앞에서 손녀를 잃어버립니다.
할아버지는 손녀를 찾기 위해 범인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15년 전 아이를 잃은 엄마 역시 범인을 잡으려고 합니다.
범인을 잡고 싶은 건 그들만이 아닙니다.
15년동안 미제사건에 모든 것을 건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해결하고 싶은 형사인데요.
이제 이 사건을 위한 세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를 잃은 엄마와 할아버지, 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옵니다.
마침내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기회!
이 영화를 보면 더욱 공소시효는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영화 스토리가 단단해서 재미있는 영화!
엄정화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살려주는 몽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