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대한민국은 굉장히 시끄러워졌습니다.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인데요.
한 아이가 유괴되었고 형사들은 그 아이를 찾으려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도사가 투입됩니다.
그 도사는 아이의 사주를 보고 범인을 찾으려 하는데요.
아이가 유괴된 후 시작된 수사.
이 영화는 1978년 부산에서 있었던 유괴 사건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는데요.
아이 부모는 이 수사가 극비 수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극비수사를 하는 형사 공길용.
가족들은 아이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28/341/affc6e5b2b73d398a15112cb47a5b98d.jpg)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다니는데요.
그렇게 아이의 생사를 묻고 다닙니다.
그러나 모두들 절망적인 대답을 해주는데요.
아이가 죽었다는 답만 돌아올 뿐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마지막 희망으로 찾아간 그곳!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28/341/32626064de45ed5dbdb1b01fb83d9aba.jpg)
그곳에서 도사 김중산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도사는 다른 점술집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요.
"분명히 아이는 살아 있습니다."
그는 아이가 아직 살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범인으로부터 연락이 올 거라고 합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28/341/67ab106b282440af1b834aeab667f797.jpg)
김도사가 말한 보름 째 되는 날.
정말 김도사의 말처럼 범인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김도사가 범인의 첫 연락 날을 맞춘 것인데요.
범인은 단서를 보냅니다.
그런데 실제로 아이는 살아 있었습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28/341/b976efb11dc8fa32653682e77253ecc1.jpg)
그렇게 아이가 살아있다고 확신한 공형사.
김도사의 말을 믿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는데요.
모두가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공형사와 김도사, 두 사람은 아이를 살릴 수 있을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928/341/d7f44687a6ad724c951495365867056a.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