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기 위한 과정, 산후 우울증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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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으면 몸에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요.

여자들의 몸은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아이를 돌보는 시간들이 굉장히 힘듭니다.

초보 엄마의 고됨은 몸만 지치는 것이 아닌데요.

생각도 답답해지고 앞날이 무서워집니다.

1.jpg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까지 든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은 엄마들이 산후 우울감을 느낍니다.

절반 이상은 1~2주부터 평소와 다른 기분을 가진다고 하네요.

아무런 이유 없이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불면증이 찾아오기도 합니다.2.jpg

 


그런데 이런 과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뱃속에 생명을 열 달동안 담아두는 산모.

산모의 몸은 임신 전과 다른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러나 아이는 단시간에 엄마의 몸에서 떨어지는데요.

이 과정은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우울감을 불러옵니다.3.jpg

일시적인 산후 우울증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 상태가 지속되면 정신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심한 불안감과 초조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진 산모는 바깥 활동이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성장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4.jpg

산후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모유 수유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수유가 유일한 방법은 아니고 분유로도 아이에게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이기 전에 여자임을 꼭 기억하세요.

출산 후에 자신을 꾸미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렵다면 주변에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하세요!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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