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의 고려말 왕과 왕의 호위무사 홍림이 있습니다.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의 시절을 살고 있는데요.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인 홍림.
그는 왕을 보살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왕은 대내외적으로 굉장한 위기에 놓여 있는데요.
왕을 열심히 보필하는 홍림.
그는 모든 면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은 계속해서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후시문제를 빌미로 굉장한 요구를 하는데요.
그럴수록 홍림은 더욱 왕을 열심히 보필합니다.
그러던중 자객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왕의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요.
왕은 이제 결정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리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는데요.
엇갈린 운명이 시작되는 지금.
왕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홍림.
왕은 고려의 왕위를 이을 원자를 얻고 싶습니다.
결국 홍림에게 왕후와의 대리합궁을 원하는데요.
홍림은 왕의 뜻대로 왕후와 합궁을 하게 됩니다.
충격과 욕망이 엇갈리고 있는 그날 밤.
왕은 아무 소리도 듣지 않기 위해 방문을 걸어 잠급니다.
그리고 세 사람의 운명이 시작되는데요.
그 후로도 왕후는 홍림을 지켜보게 됩니다.
두 사람이 금기된 사랑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금기와 사랑으로 가득찬 역사.
광풍에 휘말리고 있는 이들의 대서사!
자신의 성 정체성을 잃은 호위무사와 왕.
그리고 왕후와의 사랑이 얽힌 복잡한 영화입니다.
고려 금기의 기록 쌍화점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