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니로가 출시된지도 3주차에 접어 드는데요
하루 평균 150여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매장에서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수치상으로는 연간 4만여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SUV의 특성상 20-30대 남성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기존의 한국지엠의 트랙스, 르노삼성의 QM3, 쌍용차의 티볼리가 선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기아차 니로는 초반 선전을 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기비결은 단연 고연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니로는 19.5km의 연비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SUV 전차종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소형 SUV지만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