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이 출연하여
박명수가 자신의 유행어와 쪼쪼댄스를 훔쳐갔다며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10년여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된 김현철은 2006년 당시 자신이 출연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해명하며
자신은 개그맨 김현철이 아니라 음악인 김현철이라며
웃길려고 나온 것이 아니라고 하였지만
보는 이들은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유행어와 춤을 보여줄 무대가 없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다.
퇴장시에도 몸개그를 펼치며 무한도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김현철
아직 지휘포퍼먼서로 불리고 있는 김현철. 악보공부도 하고 있다고 하니 진정한 음악인으로 거듭나고
예능에도 출연해서 시청자들로부터 재미를 안겨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