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5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현재 영화'터널' 관객수가 500만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저도 휴일을 틈타 어제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먼저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자동차 영업대리점 과장인 정수(하정우)가 터널안에 차를 몰고 가다 터널이 무너져 갇히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119에 신고하게되고 밖에서는 구조작업에 착수 하게되는데


차안에 있는 거라곤 78%의 휴대폰 배터리와 딸 생일케익, 그리고 생수 2병뿐.


그 소식을 마트에 있는 TV에서 접한 아내 세현(배두나)는 현장으로 달려온다.


생각보다 더딘 구조작업과 더불어 안일한 정부의 대책과 부실, 그리고 언론들의 무자비함에 더욱더 힘들어져만 가는데..


우리의 정수는 구조될 수 있을까


--------------------------------------------------------------------------------------------

영화를 보고 난후에 연출력에 한번 놀랐다.



터널이 무너진 상황을 타이트하게 잡은 카메라 앵글과 흩날리는 먼지 속에서 현장감이 그대로 전해졌고


군더더기없이 진행되는 장면들 또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무겁지 않게 중간중간 코믹스러운 연기까지 삼박자가 잘 맞춰진 것 같다.


그리고 하정우는 이런 연기에 특화 되어 있는것 같다. 그리고 먹방도 기대하시라.movie_image.jpg



특히나 배두나의 연기는 하정우 못지 않은 인상을 남겼는데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으로 남편의 생사를 걱정하는 아내의 모습을 잘그려냈고


유일하게 이영화에서 정의로운 구조대장 김대경(오달수)는 대사한마디한마디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영화본 후 계속해서 한국에 있었어는 안되었던 사건이 생각이 나는데


중간중간에 울컥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 '잭 리처: 네버 고 백', 돌아온 톰 크루즈: 돌아온 잭 리처 file 카스맨 2016.11.23 295
857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믿고 보는 김윤석과 변요한 file 카스맨 2016.11.28 295
856 대한민국의 유죄! '소수의견'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27 296
855 사랑과 유산 사이 '백만장자의 첫사랑'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1.05 299
854 모든 것을 걸었다! '동창생'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1.19 300
853 컨텍트, 외계와의 조우 file 카스맨 2017.01.26 300
852 우연히 시작된 만남 그리고 놓쳐버린 인연 '서툴지만, 사랑'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1.30 301
851 꿈꾸는 이들의 마지막 희망 '코인라커'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03 302
850 의리와 의심 사이 '의형제'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1.27 302
849 꽃다운 40대, 관능의 법칙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18 303
848 에이리언: 커버넌트 file 카스맨 2017.05.10 303
847 조용한 마을의 옛날 이야기, 한여름의 판타지아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13 304
846 이기는 게 정의다, '성난 변호사'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0.15 304
845 지구 종말론으로 떠들석한 연말 '그들이 죽었다'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2.14 304
844 우리가 제일 잘 하는 게 사랑이잖아 '마미' file 미니아나운서 2016.01.06 304
843 당신의 마지막 하루와 세상의 한가지를 맞바꾼다면,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file 카스맨 2016.11.11 304
842 외딴 바닷가 마을, 두 여자의 아픈 공감 '도희야'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21 305
84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춘몽' file 카스맨 2016.10.07 305
840 다크하우스 file 카스맨 2017.06.22 305
839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추격극 '필름시대사랑' file 미니아나운서 2015.11.15 30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48 Next
/ 48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