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한차례 여행을 마친 요괴들이 모여
새로운 여행지에서의 역할에 대한 복불복 게임을 하게 되었다.
중국 스케쥴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안재현을 대신해 그의 아내인 구혜선을 복불복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안재현과 친구인 규현이 전화를 받게 되었다.
친구의 아내를 재수씨라고 불러야 하지만 구혜선이 선배이기도 하고 초면이어서 규현은 어쩔 줄 몰라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등 요괴들은 재수씨라고 불러라 했지만
규현은 끝내 선배님과 구느님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