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특수요원', 대한민국이 낚였다.

by 카스맨 posted Mar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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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국, 외교부, 국방부, 법무부까지!

대한민국 최고기관들이 보이스피싱에 탈탈 털렸다


만년알바인생 ‘장영실’(강예원)은 35살의 나이에 국가안보국 댓글요원으로 임시 취업하지만

그마저도 정리해고 1순위에 놓인다.
 
그러던 중 국가안보국 예산이 보이스피싱에 털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사건을 조심스레 은폐시키고 싶던 박차장은

비밀리에 영실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시킨다.



그러나 그 곳에는 이미 사건 해결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경찰청 미친X 형사 ‘나정안’(한채아)이 잠복근무중인데…
 
직장사수 vs 임무완수

날아간 국가예산을 환수하기 위한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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