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잭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육아전문 오영은 박사의 조언으로
아파타 육아에 나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승재는 오영은 박사를 보자 뒷걸음질치기도 했지만
이내 오영은 박사를 웃게 했다.
고지용은 승재의 식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여러가지 미션실패 위기도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승재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졋다.
고지용은 “사실 아빠는 도깨비야 이제 도깨비 마을로 가야해”라며 떠나려 하자 승재는 울면서 “아빠 가지마 보구시퍼 보구시퍼 승재 옆에 있어”라고 말하며 고지용에 안기며 뭉클하게 만들었다.
고지용은 “아빠를 사랑하는만큼 크게 외치면 아빠 도깨비마을로 안가도 된데”라고 했고 이에 승재는 “승재 아빠 좋아 사랑해!”라고 크게 외치며 고지용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고지용은 “이제 아빠 안가도 되겠다 도깨비마을로”라고 말하며 승재를 달랬다. 그러자 승재는 “아빠 목에 이거 뭐야”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뭉클한 고지용을 웃음터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