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5년 반동안 MC를 맡아왔던 규현의 입대로
마지막 환송회 장면이 전파를 탔다.
MC들은 “오프닝하고 바로 가면 어떨까요?”, “‘라스’를 생각한다면 머리를 좀 미는 것도..”, “저희가 원래 논산에서 하려고 했는데”라
며
장난을 쳤고 깜짝 선물로 ‘클럽 목격담’까지 전했다.
규현은? ‘다시 만나는 날’을 부르며 다음을 기약했고
“사실 작은 웃음을 만들어보겠다고 상처를 많이 드린 것 같은데 그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MC들에게? “국진이 형은 형처럼 아빠처럼 따뜻하게 해주셨고, 우리 종신이 형은 특유의 재치와 넘치는 깐족임으로
너무나 저에게 참 많은 영감을 주셨고, 구라 형은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나 감동스러웠어요. 수 많은 욕들을 다 감수하면서..”라며
“많이 배웠던 거 같고요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