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 실시
7월 15일 서울 포함 전국 4대 도시에서 치러져
26일부터 7월 9일 KCA 홈페이지에서 시험 접수
국내 유일의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이 7월 15일 제 3회 시험을 실시한다.
체계적인 감정노동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의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증은 1,2회 시험을 거치면서 은행, 통신, 유통은 물론 제조 및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앞다투어 응시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회 시험에서는 국민은행 직원들이 단체로 응시를 하였으며 2회 시험에서는 SK텔레콤 자회사인 서비스에이스가 단체를 응시하였고 이후에도 모든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격시험을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은행, 우리은행, SK증권, 케이티씨에스(KTCS), 케이티아이에스(KTIS), 120 다산콜센터, 농협기획, 씨제이테레닉스, 엠피씨 등 다양한 기업에서 직원들의 감정노동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자격시험 응시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홈플러스를 포함한 유통업계 종사자들도 대거 응시할 예정이어서 감정노동관리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한국산업간호협회와 한국CS경영아카데미가 공동 발급하는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7월 1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4대 도시에서 일시에 치러지며 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한국CS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감정노동과 관련한 이론과 지식 및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관련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보유 여부를 검증하고 평가하는 실무 중심자격증이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감정노동이론, 감정노동실무, 감정노동해결, 감정노동관리 등 4과목을 치르며 각 과목별 20문제씩 총 80문제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가 된다. 전 과목 평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60점 미만 또는 단일 과목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된다.
시험과 관련하여 특강은 7월 8일에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