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거미와 플라이투더 스카이 맴버 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곡동을 방문해 강호동과 거미는 '엄청난 저택'을 발견 후
강호동이?먼저 거미에게 '거미야! 월화수목금토일 열심히 일했어. 일요일날 ?하도 스케쥴이 없는 거에요.?늦잠 자고 아침 10시에...'
이게 거미는 '문을 열었는데...'
다시 강호동은 '편안하게 문을 열었는데 모닝커피 한잔 마시는거에요.? 악상이 그냥 떠오르겠네' 라며 감탄했다.
이어 거미는 '진짜 예쁘네요 집이...' 라며 화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가난해야 악상이 떠오르는 거 아냐?' 라며 웃음을 안겼다.
출연진들은 저기에 누가 살지 궁금해 했다.
그러나 이웃주민이 박 前 대통령의 사저라는 말에 일동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