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중국 대륙에서 시작한 한민족의 역사 터전을 고증한 ‘실증 배달국사 Ⅰ’ 출간
한민족의 진정한 발상지인 ‘삼위태백’의 진실을 다양한 고문서와 고지도로 증명
한민족의 기원 및 활동 영역이 한반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시작되었음을 밝힘으로써 우리 역사의 터전을 획기적으로 재정립한 역사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한반도의 모태로 알려진 환국의 근거지인 ‘삼위태백’이 한반도가 아닌 중국 대륙임을 밝힘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의 터전을 고증한 역사서 <실증 배달국사 Ⅰ>을 펴냈다.
저자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삼위태백’에 대해 국내외 고대 문헌을 분석해보면 삼위는 중국 감숙성 돈황현의 삼위산을, 태백은 중국 섬서성의 태백산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기존의 우리 역사학계에서는 태백산은 백두산으로 심지어 삼위산은 거의 언급을 하지 않는 등 한반도 위주의 역사를 설명하는 데 그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에 <실증 배달국사 Ⅰ>을 통해 ‘삼위산’ 고증하고, 뒤이어 출간될 <실증 배달국사 Ⅱ>에서 ‘태백산’을 고증하고자 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민족의 주류는 파내류산이라 불리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천산에서 환국을 건국하여 3,000년을 살았고, 환국 말기에는 중국 감숙성 돈황현 삼위산의 삼묘국과 중국 섬서성 태백산의 배달국으로 분국 하였다고 한다.
이에 저자는 삼위산에 관한 여러 기록을 찾아 집요하고 끈기 있게 연구함으로써 삼위산의 진정한 위치를 찾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 터전을 제대로 고증하여 진정한 민족의 뿌리를 찾고자 하였다.
저자는 역사 연구가로 2015년에 출간한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책들 첫 번째 시리즈인 <실증 환국사 Ⅰ, Ⅱ>를 통해 우리 민족의 첫 번째 나라인 환국이 어디에서 개국했는지 심층적으로 논의한 바 있으며, ‘잃어버린 역사를 찾는 책들’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우리나라 고대사의 진실을 실증하고, 우리 역사 학계에 뿌리 깊게 박혀버린 반도사관과 식민사관의 오류를 바로잡고자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실증 배달국사 Ⅱ>를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