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미국식 영문법의 정수 ‘황용 선생의 그래 뭘(grammar) 알아야 영어를 하지?’ 출간
매일 90분씩 15일을 투자하면 영문법 이론에 통달할 수 있도록 내용 구성
지나치게 세부적이고 쓸데없는 영문법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미국에서 공부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는 영문법을 기본부터 알려주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매일 90분씩 15일을 투자하면 필수 영문법에 통달할 수 있다는 이른바 ‘9015 법칙’을 토대로 한 <황용 선생의 그래 뭘(grammer) 알아야 영어를 하지?>를 펴냈다.
이 책은 미국 University at Buffalo Applied Linguistics 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국내에서 20여년 동안 재수생과 외고생, 성인을 대상으로 강의해 온 저자가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집필한 것으로 필수 영문법을 실제 강의 형식으로 엄선하여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각종 시험에서 문법문제가 줄어들고 과도한 영문법 교육도 상당히 지양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영문법 교육은 한국에서만 통하는 교과서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말과 체계가 다른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므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영문법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는 영문법 지식만으로도 미국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고 최우등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미국 본토에서 통하지 않는 ‘한국식’ 영문법 공부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이 책으로 하루 90분씩 보름 동안 공부하면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은 영어에 자신 없는 기본 학습자는 물론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이 영어의 기본부터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필수 영문법 이론만 다루되 실제 강의 형식을 차용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저자는 영어영문학, 응용언어학, 교육학, 철학을 전공했고 미국 뉴욕 University at Buffalo, Applied Linguistics를 highest distinction(최우등)으로 졸업했다. 만 17년 동안 서울·경기 지역의 대형 입시학원에서 재수생들과 외고생들을 지도했으며 성인 어학원에서 TOEFL/TEPS/TOEIC 그리고 영어회화를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