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순백의 만찬 디네 앙 블랑 부산, 선착순 등록 8일 오픈
디네 앙 블랑 부산 대기자 4600명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디네 앙 블랑 일반인 참가 등록 8일부터
순백의 만찬으로 유명한 ‘디네 앙 블랑 부산(D?ner en Blanc Busan)’이 8일부터 3단계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
8월 26일 개최되는 디네 앙 블랑 부산의 등록 방법은 3단계로 구분된다.
기존에 진행된 1단계에서는 호스트가 초청한 게스트와 얼리버드 티켓 당첨자가 등록을 완료하였고 7일 마감되는 2단계에서는 1단계 등록 회원의 추천 게스트가 등록을 하게 된다.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3단계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이메일로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등록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55,000원(미화 49달러)이며 연회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디네 앙 블랑은 작년 디네 앙 블랑 서울로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두 번째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 여름에는 디네 앙 블랑 서울의 열기를 이어받아 26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현재 디네 앙 블랑 부산 대기자 명단에 등록한 인원이 이미 4600명을 넘어서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네 앙 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하는 시크릿 야외 디너파티로 개최 직전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으로 차려입고 파티에 필요한 음식과 테이블을 직접 준비하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한다. 특히 이번 부산 행사부터 테이블과 의자는 디네 앙 블랑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렌탈이 가능하다.
디네 앙 블랑은 미식,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다.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냅킨 웨이브, 스파클링 점화, 라이브 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댄스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다. 디네 앙 블랑 부산에서는 박진실, 욘코, DJ MISHXXX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디네 앙 블랑은 7월 29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썸머 페스티벌 특집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