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한정판 케이크 예약 시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4일(화) 11시부터 한정판 케이크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케이크는 GS25와 디저트 전문점 투더디프런트가 공동 개발한 고품격 케이크로 순우유, 티라미수, 치즈프로마쥬 등 총 3종이다.
GS25와 투더디프런트는 1종류당 1만개씩 총 3만개만 한정으로 예약수량 만큼 생산하는 구조로 신선한 케이크의 촉촉함과 풍미를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순우유케이크는 우유로 만든 생크림을 사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티라미수케이크는 마스카포네를 사용하여 깊은 치즈의 풍미와 커피향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프로마쥬 치즈케이크는 진한치즈의 깊이 있는 향과 풍미,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케이크로 최근 큰 인기를 끌며 치즈케이크의 대명사로 각광받고 있는 상품이다.
GS25는 투더디프런트의 고품격 케이크와 함께 앙증맞은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 피규어 3종, 고급스러운 금색 트리 양초를 별도로 동봉해 고객의 취향대로 케이크를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 GS25는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 피규어를 올려 놓으면 점등이 되는 램프를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물하고, 홈파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성비를 크게 높였다.
이번에 제공되는 램프 역시 위 베어 베어스와 손잡고 별도 제작된 것으로 오직 이번 한정판 케이크를 구매해야만 가질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선물이다.
가격은 투더티프런트 케이크 1종, 위 베어 베어스 피규어 3종과 램프, 고급 트리 양초, 귀여운 캐릭터 엽서 모두 합쳐 3만 2천원이다.
GS25는 고품격 케이크와 캐릭터 피규어, 램프 등으로 가성비를 높이고 3만개만 한정 판매하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예약 판매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진행했던 무민케이크 2만개 예약 판매는 3일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예약 완료되면서 추가 생산을 요청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GS25와 투더디프런트는 사전 준비를 통해 올해는 1만개를 늘린 3만개를 준비한 것이다.
고객들은 14일(오늘) 11시부터 GS25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예약하거나 가까운 GS25 점포에 방문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주문이 완료되면 GS25와 투더디프런트는 고객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상태의 케이크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된 수량만큼만 케이크를 만들고 3번(12월 8~9일 / 15~16일 / 23~25일)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GS25점포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주문을 하는 고객은 12월 23일~25일로 예약해서 수령할 수 있으며 그 전에 케이크가 필요할 경우 12월 8~9일, 15~16일에 수령할 수 있다.
GS25는 지난해부터 연말 시즌 케이크 예약 주문을 통해 기존에 수요를 예측해서 미리 발주를 해야 했던 GS25 가맹 점포의 부담을 줄이고, 고객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점포에서 신선한 케이크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내외부 고객들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조재범 GS리테일 편의점 빵MD는 “지난 해 무민케이크를 2만개 한정 예약 판매한 결과, 단 3일만에 예약이 모두 완료되었고 추가 생산을 요청하는 고객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도 디저트 전문점의 고품질 케이크와 피규어, 램프 등을 통해 가성비를 높이고, 케이크 박스도 위 베어 베어스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세심함까지 더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