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온 캐시미어 브랜드 화이트+워렌, 콜럼버스파트너와 손잡고 아시아 진출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고급 소재로 사랑받는 캐시미어는 오랫동안 럭셔리 코드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에는 수백만원짜리 럭셔리 브랜드 제품부터 수 만원대 SPA 브랜드 스웨터까지 캐시미어 제품의 선택 폭이 다양해지고 있다.
합리적 가격대의 에브리데이 럭셔리 제품을 추구하는 ‘화이트+워렌(WHITE+WARREN)’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해 온 콜럼버스파트너와 손잡고 아시아 진출을 선언하면서 한국 시장에도 상륙한다.
화이트+워렌은 캐시미어 업계에서 20 년간 명성을 이어 온 뉴욕의 브랜드다. 줄리아 로버츠, 안젤리나 졸리, 지지 하디드 등 최고의 셀럽들과 패션 리더들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팬을 보유한 캐시미어 업계의 아이코닉한 브랜드이다.
창업자 수잔 화이트와 뉴욕 팀은 전통적 캐시미어 비즈니스 모델을 거부하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던 라이프를 위한 니트웨어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아름답고 우수한 품질의 캐시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클래식한 느낌과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조합했다. 이러한 장인 정신을 통해 쉽게 질리지 않는 고감도의 스타일이 유지되면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이 탄생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트레블랩(Travel Wrap)은 브랜드 초기부터 함께해 온 아이템이다. 스카프, 랩 때로는 블랭킷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화이트+워렌 니트 제품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며 매 시즌 감도 높은 스타일에 혁신적인 섬세함을 더한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창호 콜럼퍼스 파트너스 대표는 “화이트+워렌은 시즌별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맞춤 색상, 스페셜 얀 그리고 독특한 텍스처와 포인트로 컨템포러리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을 제시하며 기존 캐시미어 브랜드의 틀을 깨고 있다”며 “화이트+워렌은 어포더블 럭셔리를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화이트+워렌은 여성용 필수 아이템과 시즌별 니트 컬렉션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제품과 남성용 베이직 제품들도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튼, 린넨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 또한 추가하고 있다.
국내 유통 및 제휴 희망 업체는 아시아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콜럼버스파트너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