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성열 교수, 과학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건국대학교 김성열 교수(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부)가 제51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8년도 과학의 날 기념 정부 포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 교수는 2014년부터 4년간 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단 단장을 역임하면서 정보 분야 영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 필수적인 교육 인력의 확대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년 정보올림피아드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단을 종합 1위의 성적을 달성하도록 이끌었으며 2016년과 2017년 2회에 걸쳐 한국정보올림피아드의 출제와 운영을 책임지며 대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