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씨가 최근에 출연중인 드라마 입니다.
MBC에서 방영하는 수목드라마 입니다.
황금시간대인 오후 10시에 편성되어서
예쁜남자, 별에서 온 그대 등 쟁쟁한 드라마들과 시청률 경쟁중입니다.
지금까지는 6회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연말 연기대상, 연예대상 등 시상식 방영으로
이번주는 결방이 되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매우 기대되는
잘 만들어진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극중에서 이연희씨는 미스코리아가 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에 소홀했던, 그래서 지금은 엘리베이터걸을 하고 있는
'오지영'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선균씨와 이미숙씨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중입니다.
이청아씨와 열애중인 이기우씨도 출연합니다.
드라마 줄거리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자신들의 고교 시절 우상이자 퀸카였던 오징영을 미스코리아로만드는 이야기'
사실은 이선균씨가 이연희씨를 이용해서 망해가는 회사를 살리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는중에 사랑하는 감정이 싹트고요.
이선균씨는 러브 코미디에는 일가견이 있는지
과거에 하는 드라마마다 화제를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을 했었는데요.
안정된 연기와 중저음의 목소리톤으로
훤칠하게 잘생긴 외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매력을 200% 끌러올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반면, 이연희씨는
사실 과거 연기력 논란으로 많은 구설수에 올랐었는데요
에덴의 동쪽에서 부잣집딸내미 역할을 할때에도
과도하거나 혹은 어설픈 연기톤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또,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함께 출연한
'파라다이스 목장'에서는
'난 냐니뇨'라는 굴욕적인 검색어와 함께
이연희씨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늘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구가의서에서의 연기력은
이연희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미스코리아에서는 또 어떤 평가를 불러올지 기대가 됩니다.
극중에서 이연희씨는
정말로 미스코리아에 나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보여주는데요
연기력이 좀 부족할진 몰라도
정말 아름다운 이연희씨,
미스코리아 캐릭터에 어떤 배우보다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1988년 1월 9일 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
이연희씨는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참 잘되었으면 하는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