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3년 영화제나 시상식에서는
이정재씨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한 해 이정재씨의 작품이 흥행에 성공한 까닭도 있지만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한 해 이정재씨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요
이정재씨는 1973년 3월 15일 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입니다.
180cm의 훤칠한 키에 약간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 입니다.
또 몸 관리를 아주 열심히 하시는 편입니다.
20대 때부터 이정재씨는 근육질의 체형으로 유명했습니다.
작년 한해는 정말 이정재씨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정재씨는 사실 한해 반짝스타가 되기 이전에도
무수한 노력과 무수한 작품들을 거치며 그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지 작품들마다의 캐릭터가
그다지 임팩트 있지 않았기 때문에 뒤늦게 화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이정재씨가 출연한 작품들을 보면
신셰계가 있습니다. 3월에 절찬리에 상영한 이 작품은
매우 마초적인 작품입니다.
영화 상영시간동안 주먹세계의 남자들이
서로서로 권력다툼을 하는 모습이 넘쳐나는
한마디로 '담배냄새'나는 그런 영화입니다.
여성분들이 지루하게 여길지도 모르지만
사실 저는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았을때
매우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영화의 내용에 집중해서 보기보다는
주로 '이정재씨의 매력'에 집중해서 보았지만요.^^
극중에서 이정재씨는 조직에 잠입한 언더커버 역할을 맡았는데요.
실제로는 경찰이지만 조폭두목이자 2인자 역할을 하면서
스파이 노릇을 하는 '이자성' 역이였습니다.
이자성의 고뇌와 번민을 표현하는 이정재씨의 모습은
여성관객들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이후에 개봉한 '관상'에서는
왕이되고자 하는 수양대군을 연기했습니다.
걸걸한 목소리와 얼굴에 난 흉터로
수양대군의 위엄을 극대화 시켰는데요.
이 연기로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원래도 좋은 배우였지만
이제는 젊은층에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정재씨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