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안 풀리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흔히 볼수 있는 애완견의 외모는 아니에요..ㅋㅋ
독특하게 생긴 털때문에 본의 아니게 대걸레()털이라는 별명도 있답니다.ㅠㅠ
그도 그럴것이 털모양이 정말 독특하죠
풀리의 특징인 이 털은 자라면서 저절로 꼬이기때문에
맹수의 이빨과 발톱이 피부에 닿지 않게 해주는 갑옷 역할을 한다고하네요.
이 사진은 정말 독특하죠..ㅎㅎ 정말 대걸레를 연상시키네요..^^;;
풀리는 헝가리가 원산지이기때문에 헝가리안 풀리라고 불리구요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서 주인의 지시에 정확하게 따른답니다.
겉모습만 보면 별로 활발해 보일 것 같지 않지만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정서에 좋아요
털을짧게깎아주시면 요로케 귀요미랍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털을 관리해주기가 어렵기때문에 잘라주는 것이 최선이에요.
하지만 털이 없으면 풀리만의 독특한 매력이 사라지죠ㅠ
하지만 걸을 때마다 바닥에 털이끌리면서 쉽게 오염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털을잘라주는것이 풀리에게도 득이될거에요.
털을 기르고 싶으시다면 걸을 때 방해가 되는 부위를 묶어 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털이 길다보기때문에 피부병과 눈병에 걸리기가 쉬워요.
털이물에 젖으면 마르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목욕을 시킨 후에는
털을 꼭 보송보송하게 말려주셔야해요.
젖은 채로 그냥 두변 피부병에 잘 걸릴 수도 있어요.
친해지면 굉장히 다정하고 가족을 아끼는 성격이기때문에 기르기에 수월하답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사회성과 협조성이 낮아요.
털관리도 힘들고 건강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가 기르기에는 조금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영리하기 때문에 상황판단을 잘하고 훈련을 잘 따라해요.
외모만 봤을때는 성격도 괴팍하고 공격성이 강할 것 같지만 전혀그렇지 않다는거.
외모로만 판단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털은 보면 볼수록 대걸레를 연상시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