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위엄있는 자세로 경비를 서는 군용견의 모습이
일반적인 도베르만의 이미지죠^^ 상당히 멋있습니다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땀과 상당히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해요.
군용견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도베르만의 모습은
굉장히 전친난만하고 활발해서 귀엽기 까지 하답니다.^^
호기심이 많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높아서 주인과 함께 행동하기를 좋아해요.
지능이 높아서 학승 능력도 우월하기 때문에 훈련하기도 어렵지 않아요.
도베르만은 몸매가 정말 환상적이죠.
날렵하고 늘씬하며 군살없는 완벽한 근육질몸매 ^^
하지만 이 몸매를 유지하려면 매일매일 적당한 운동이 필수랍니다.
아침 저녁 하루 2번, 1시간 이상씩 달리기를 포함한 산책을 해주셔야
근육질의 바디를 유지할수 있답니다.
가능하면 안전한 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실내에서는 굉장히 침착하고 조용하지만 운동을 하면 엄청 활발해진답니다.
상황판단능력도 높고 훈련도 잘따라하지만 초보자가 기르기에는 조금 힘들어요.
주인이 아니면 사람을 잘 따르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드실거에요.
뾰족하게 위로 곧추 선 귀와, 정말 짧은 꼬리가 도베르만의 특징인데요,
사실 이것은 후천적으로 귀와 꼬리를 자른거에요.
실제로는 늘어진 둥근 귀와 길고 끝이 뾰족한 꼬리를 갖고있답니다.
이미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미용을 위한 인위적인 단이, 단미를
금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서서히 그 추세를 따르고 있어요.
도베르만은 독일의 세금징수자 였던 루이스 도베르만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고 상대방을 위협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낸 견종이라고 하네요.
참 특이하죠, 도베르만 핀셔 라고도 불러요.
저먼 세펴드가 경찰견,군용견의 대명사라면
도베르만은 최강의 가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