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을 상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못생겼다' 혹은 '심술궂어 보인다'가 아닐까 싶은데요
늘 강인한 표정과 늘 잠자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인듯 싶어요ㅎ
사실 첫 인상이 친철함과 상냥함과는 거리가 꽤 멀죠.
하지만 불독은 누구보다도 어리광이 많고 언제나 주인의 애정을 갈구한답니다.
새끼일 때는 이렇게 귀여운것을!!
불독은 체형에서 볼수 있듯이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몸을 움직이는 것을 매우 귀찮아하죠.
그래서 더 뚱뚱해지기 쉽고 건강이 나빠질수 있답니다.
그러니 불독이 귀찮아하더라도 잠깐씩 산책을 데리고 나가서 운동을 시켜주도록 하세요.
더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열사병이나 열중증에 걸리지 않도록
한여름에는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털 손질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윤기를 내고 피부 마사지를 하기위해서
주기적으로 천연모 브러쉬로 브러싱해주시기만 하면 되요.
또 얼굴에 주름이 많기 때문에, 식사후나 외출후에는
펫전용 물티슈나 물수건으로 물기를 꽉 짜서 얼굴 주름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꼭 닦아 주셔서 청결을 유지해주도록하세요.
불독의 경우 태아의 머리가 큰편이라서 새끼를 낳을 때
보통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 혹시 키우는 불독이 임신을 했다면 출산전에 수의사와 먼저 꼭 상담하세요!
불독의 무거운 체중이 다리와 허리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불독의 체형적인 특징이 건강에 해로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건강관리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 꼭 주기적으로 건강체크해주세요.
불독은 구개열이나,눈병, 피부병, 호흡기질환등에 취약해요.
전체적으로 온순하고 참을성도 많고 상냥한 성격이기때문에
키우는데 수월하실 거에요.
하지만 상황판단도 느리고,학습능력도 낮아서 훈련도 어렵고,
건강관리도 쉽지 않아서 초보자는 조금 힘드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람을 굉장히 잘따르기때문에 금방 친해지실수 있답니다.^^
용감하고 빈틈없는 '미니어처 핀셔'
인상은 무섭지만 알고보면 상냥한 로트와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