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그레이하운드의 축소판이에요.
얼굴에서 느껴지듯이 매우 온순하며 상냥한 성품을 지녔답니다.
애정도 풍부해서 주인을 깊이 신뢰하며,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 동물과도 사이좋게 잘지내요.
어릴 때부터 키우시면 상당히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많이 보시게 될거에요.
눈망울이 마치 사슴같네요.ㅎㅎ
모르는 사람을 보면 경계도하고 겁이많아서 무서워하기도해요.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다른 개나 사람을 많이 만나게해서
사회성을 일찍이 길러주시는게 좋아요.
털은 짧고 촘촘하게 자라고 거의 빠지지않아서 관리하기도 매우 편하답니다.
빨리 달릴 수 있는 군살 없는 체형에다가 온몸이 근육질이에요.
그래서 작은 몸에 비해서는 필요한 운동량이 많은편이죠.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게 해주면 더할나위없이 좋아요.
뼈가 가늘고 약하기때문에 너무 격렬한 운동을 하고나,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면 골절사고가 일어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더위에는 어느정도 견디지만 추위에 매우 약하기때문에
한겨울에 산책을 시킬경우에는 보온용 옷을 입히는 것이 좋아요.
체취도 거의 없는 편이라서 아파트나 다세대주탁에서
키우이게 아주 좋은 견종이랍니다.
털손질이 번거롭지 않지만, 윤기와 피부활성화를 위해서 브러쉬로 자주 브러싱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레이 하운드라고해서 털이 그레이색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블랙, 슬레이트 그레이, 옐로우 등 다양한 털컬러를 가지고 있이요.
보통 단색이 이상적이고, 가슴과 발끝에만 흰색이 나타나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상냥하고 정이 많기때문에 사람을 잘 따른답니다.
건강관리도 쉽고 사회성도 어느정도는 있어서 초보자가 키우기에 알맞아요.